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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
오늘은 곧 새롭게 시작하는 기대작!
TVN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<사이코지만 괜찮아> 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.
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연은 김수현, 서예지입니다!
아래 사진이 메인 포스터인데 사진만 봐도
대작 예감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?
이번주 토요일 밤 9시, tvN에서
첫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.
이 작품은 특히나 배우 김수현씨가 전역 후
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!
군 전역 후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까
사람들의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중이었는데요,
<사랑의 불시착>에서 남한에 먼저 와있는 동무 역할로
까메오 출연한 이후 들려온 반가운 소식입네다!!!!!
버겁고 고단한 삶에 지친 정
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(김수현 분)와
공감 능력이 제로에 가까운
안하무인 동화 작가 고문영(서예지 분),
두 주인공이 얼마나 사이코일지도 기대가 되는데요!
이 '사이코'라는 단어에 담긴 뜻이 따로 있다네요
작가의 <기획의도>에 따르면...
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
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
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
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
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
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!!
과연 얼마나 조금 이상할지,
저도 꼭 1화 본방 사수하려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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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에 나오는 인물관계도 또한 가져와봤는데요,
김수현씨, 서예지씨 뿐만 아니라 김수현 씨의 형이자,
자폐3급 장애인 역할을 맡은
오정세씨가 주요 인물로 나옵니다.
(저는 개인적으로 자폐아의 역할을 떠올리면,
항상 조승우씨가 연기한 <말아톤>이 생각납니다.
그 영화를 보면서 정말 다른 눈을 갖게 되었어요.
갑작스레 떠올라서..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
정말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조승우씨가 25살의 나이에 연기했다는 게
믿기지 않을 정도로 명작이에요....ㅎㅎ)
너무 딴 길로 샜네요.
인물관계도 보시죠~~
뿐만 아니라
tvN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인터뷰를 보니,
벌써 둘간의 케미가 돋네요~
김수현씨는 1988년생 33세,
서예지씨는 1990년생 31세로
두 배우는 2살 차이랍니다.
30대 초반의 청춘남녀가 만났네요 ㅎㅎ
"내 심장"이라는 말 한마디에
김수현씨가 부끄러운 표정을 못감추고
돌고래 소리를 잘내는군요.
김수현씨는 돌고래 소리를
성대모사 특기로 해도 되겠습니다.
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예고편 보고 가시죠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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